아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에 담고 있는 화두는 혁신이며 창조입니다.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만든 틀에 스스로를 가둡니다.성취한 사람도,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자신이 규정한 틀 안에서 살아갑니다. 사람들은 어떤 틀 안에 있는 것을 안정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. 물론 사람마다 그 차이가 있겠지만 크든 작든 경계가 있기 마련이고, 그 경계는 결국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제약하게 됩니다. "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."- 파스칼(Blaise Pascal) '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." 는 말은 단순한 습관이나 버릇이 아니라 사물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것입니다. 어떤 태도와 생각을 가졌느냐 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. 자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, 새로운 사람, 새로운 가치를 받아들이..